Cafe Tara-B, 라 빠에야
오늘 홍대에서 다녀온 곳은 저 두곳입니다. 일단 어느 카페를 갈까 하고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한번 가 봐? 하고 생각만 했던곳. Cafe Tara-B를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메이플 밀크와 에스메랄다를 시켰군요. 요게 메이플 밀크구요. 요게 에스메랄다. 이름이 꼭 '노틀담의 곱추' 에 나오는 집시 미인과 똑같아서 시켜보긴 했는데... 느낌도 딱 그 집시 미인... 그리고 저녁은 라 빠에야에서 먹었습니다만.. 여긴 비싸네요. 맛은 그럭저럭, 양은 좀 적고요. 이건 전채로 나온거예요. 오븐에 살짝 구운 빵 위에 토마토를 갈아 얹은 것. 이건 양송이 수프에 크뤼통을 띄운것이랄까요... 하지만 맛이 꼭 오X기 수프 비슷해서... 킁! 메인 요리. 빠에야 입니다. 샤프란 때문에 밥이 금빛이긴 해요... 해물 육수로..
Diary
2008. 11. 23.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