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s your mother know - Mamma mia
크리스티나 바란스키가 불러서 더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버렸달까. 그 목소리 하며, 길다란 팔다리를 흔들며 경쾌하게 추던 춤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전수경씨가 이 역을 맡았더란다. 그런데 그 두분이 어쩌면 그리 닮을수가 있는지..... 영화를 보는 내내 크리스티나 바란스키의 역할에 전수경씨 대입시켜서 낄낄거리고 말았다는거.....(비밀이다.) DVD를 구입해서 보다 보니 미공개 필름이랄까, 컷신이 나오는데. 아 놔.... 페퍼... 페퍼... 거기서 이미 타냐에게 홀딱 넘어간거였더랬다. 타냐 정체를 모를리 없잖아! 일단 도나 친구인게 뻔한데!!! 그러니까 낚인 페퍼만 불쌍한걸까. 아니면 애가 정신을 못차린걸까... 결국 해수욕장에서 타월 기저귀를 차고 놀림을 당하고 말았다... 는 불쌍한 페퍼. 마지막에 타..
일상 이야기/뮤지컬
2009. 6. 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