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모는 사실 세상의 독이다.
처음 뵙는 분의 이글루에서 냅다 트랙백 해 오긴 했지만... 이 글에 나오는 두 종류의 부모는 세상의 독이다. 안그래도 아동에 대한 보호 법률이 취약한 우리나라건만... 1. 자신의 무릎에 아이를 앉히고 운전하는 애 아빠. 무슨 배짱이십니까? 라고 묻고 싶다. 우리나라가 아무리 아동 보호 법률이 취약해도, 교통 안전법 상에서 저런건 처벌감이다. 이 분이 블로그에 쓰셨듯, 어린이를 데리고 운전할 때 조수석에서도 얘를 안고 있으면 안되는 건 운전의 기본 상식 아닌가? 그 상태에선 사소한 충돌만으로도 어린이에게 가해지는 충격이 배로 가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하다. 내가 들은 사고 사례만 몇건 될 뿐더러(심지어 조수석에 앉은 엄마는 멀쩡한데 안고 있던 얘는 '에어백 대용'이 되어 죽은 적도 있었다) 이게 ..
Diary/毒
2008. 12. 15.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