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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예거마이스터

Diary/Recipe

by 루퍼셰르미 2007. 3. 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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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정도 전에 마신 예거마이스터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이번에 마침 아는 사람이 귀국하면서 사다준 예거마이스터(+잭 다니엘스)를 개봉했습니다.
아니 잭다니엘스는 아직 개봉은 안했구요. 예거마이스터만...^^;;
예거마이스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약간은 약 맛이 난다는 말에.(정말이지 허브 술이라 그런가 뭔가 원X-D같은 맛이 난다는..)
하여간 레시피라기엔 뭣하지만.
만들어먹은 칵테일들을 공개합니다.


1. 예거 콕.
이건 상당히 유명하죠.
콜라와 예거마이스터를 섞어 먹는거니까요.
그래서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패스.

2. 예거 밀크(그냥 임의로 붙인 이름입니다.)
아니 사실 깔루아 밀크가 생각이 났었어요.
그래서 예거마이스터에 우유를 섞어 보았습니다.
첫번째 비율은 약 1:1.5정도?
예거마이스터의 맛이 죽지 않으면서도 우유가 섞여서인지 조금 부드러운 느낌.
달콤하기도 하네요.
두번째는1:2정도?
예거마이스터 특유의 씁쓰름한 맛이 죽어버리긴 하지만 부드럽습니다.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듯한 맛이 남아요.

3. 이건 이름 붙이기 어렵네.
그냥 예거마이스터와 물을 위의 1:1.5정도로 섞었습니다.
씁쓰름한 듯 하면서도 약간 연해진 맛이 꽤 괜찮더군요.

4. 마지막은 커피.
예거마이스터와 커피를 1:1.5 정도로 섞습니다.
이게 또 맛이 좋은게요....
블랙 커피와 예거마이스터의 맛이 섞여서...
나름 또 독특한 맛을 내더라고요?





다음번에 한번 해서 드셔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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