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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볶음밥.

Diary/Recipe

by 루퍼셰르미 2007. 3. 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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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가지 볶음밥을 해 봤답니다.

하나는 딘타이펑에서 먹었던 딴짜오판이 생각나서 해 본 계란 볶음밥인데요.
재료는 계란과 밥. 그리고 간을 할 소금 뿐이에요.
양은 적당히. 라고밖에는...^^;;
그러니까...
밥을 볶다가 계란을 풀어서 부어주고는 같이 볶는거죠.
그럼 계란향이 물씬 풍기는 볶음밥이 됩니다.
토마토 케첩을 뿌려드시면 오무라이스 비슷한 느낌이 나네요.
맛있었습니다.



두번째 볶음밥은 누룽지 볶음밥인데요.
이건 밥을 먹고 남은 누룽지와 소금만 있으면 됩니다.
그냥 누룽지를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볶아주세요.
소금은 간이 될 정도만 살짝 뿌립니다.
맛있었어요.



둘 중에서 두번째의 누룽지 볶음밥이 더 호평이었다는....

간단한 레시피지만, 집에서 혼자 입이 심심하다거나 할때는 먹기 좋을지도...^^;;






사실은 일종의 혼자 밥먹기 스킬의 진화 버전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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