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자,타칭 카페인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오늘의 대 문제 이야기.
오늘 코엑스에 가서 서점을 순례하고....
앗. NT Novels가 안나왔잖아!!!!!!!!!
아니, 이런건 잠시 두고.
순례중에 이집트 언어에 관한 책을 발견. 잠시간의 흥분.
몸안의 카페인 파워 저하.... 큰일났군요.
카페인 부족입니다.
링코로 옮겨서 잠시 필요한 것을 찾고.
앗... 아까부터 카페인 부족의 빨간 불이 깜빡 깜빡....
같이 있던 사람에게 한마디 해서 커피를 마셔야겠죠.
...............문제는 여기서 발생입니다.
커피 안에 들어있는 것은? 카페인.
담배 안에 들어있는 것은? 니코틴.....
히캬는 담배 못핍니다. 피지도 않습니다. 담배를 싫어하다 못해 질색합니다.(그러면서 아버지가 피시는 담배는 어찌 견디냐.)
히캬의 문제 발언.
"니코틴이 부.... 엥? 아니아니....."
어이... 그게 아냐! 카페인이야.....
같이 있던 녀석 왈...
"니코틴? 니코틴?"
이 수준이었으니.
어이. 니코틴이 아니고 카페인이야. 그래도 틀린건 알아서 버벅대고 꼬였네.
싶었습니다.
차후 말을 고쳐,
"카페인이 필요해."
링코 안에서 잠시 대 문제 발언 수정.
곧장 카페 파스쿠치로 직행.
카페인 충전!!!!!!!!!!!!!!!!!!!!!!!!!!!!!!!!!!!!!
대공원 한바퀴 완보!(걸었으니.)
아... 커피 안에는 니코틴이 아니라 카페인이 든거야.....
나 바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