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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냥이.

Diary

by 루퍼셰르미 2005. 9. 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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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러운 길냥이.
까만 길냥이.

그러나 하는 짓은 길냥이답지 않게 사람을 잘 따르는.
예쁜 길냥이.



길냥이들을 볼때마다 느낀다.
나도 저런 존재구나.
인간에게 길들여지지 않는구나.




인간에게 길들여져야 할 이유가 있을까?
나는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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