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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문답 - 만남

Diary/문답 놀이

by 루퍼셰르미 2006. 9. 2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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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문답 - 음악 : Blueblood님 이글루에서 살포시...


1. 최근 생각하는 『만남』
:: 느낌이 좋다와 안좋다로 구분하기 어려운 것.
예전엔 참 잘했던 일인데 나이를 먹어서인지 감이 떨어지는 듯.
하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하느님께 항상 감사.


2. 이 『만남』에는 감동
::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의 만남에 감동.
정말 우연하게 알게 되었고, 우연히 그 사람이 내 msn을 추가했고.
그런 우연들이 겹쳐 지금의 인연이 되어 있으니까.
이것에 대해 감동.


3. 직감적 『만남』
:: 지금 만나는 사람 전에 만나고 있던 사람.
정말 직감을 통해 만났다가....
.......................뭐라 표현하기 힘든 기분을 맛볼수 있었다.


4. 좋아하는 『만남』
:: 나와 마음이, 성격이, 모든 것이 잘 맞는 사람과의 만남.
지금의 만남은 좋은 것이다.


5. 이런 『만남』는(은) 싫다
:: 우연히라도 싫어하는 사람과의 만남은 싫다.
정말 고등학교때 영어 선생을 길거리에서 보고 짜증부린 기억이...


6. 세계에 『만남』가(이) 없었다면
:: 세계가 존재할 수 없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이란게 원래 다 그렇잖아?


7. 바톤을 받을 5명과 함께 지정해주세요
:: 바톤을 넘겨주신 Blueblood님 - 『법』
귀여운 미소녀 엔키님 - 『남자친구』(사실 애인이라고 써 드리고 싶었어요...^^;;)
만인의 연인 볼프강님 - 『언니』
웅컁컁을 좋아하시는 초령사신님 - 『아이들』(뭘 말하는지 아시지요오?)
저를 꽤 잘 알거라고 생각되는 ㅇㅅㅇ님 - 『귀차니즘』(어울리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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