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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문답.

Diary/문답 놀이

by 루퍼셰르미 2006. 8. 2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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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문답 : 아르메니아 님 댁에서 납치해 왔습니다.


1. 당신의 신체 싸이즈는 어떻게 됩니까.
:: 예전에도 밝혔지만 대략 32-23-33 정도로 기억합니다.
요즘은힙이 약간 줄었을지도...........

2. 여자, 가슴이 큽니까 작읍니까. 남자, 털난 곳은 어디입니까.
:: 우리 나라 여자들 평균은 A컵이라던데요.....
전 모 속옷 가게에서 재어본 결과 C컵 혹은 D컵 입으라던데요....(도주)
자랑 아니라고요!!!

3. 사람에게 뚫려있는 구멍은 총 몇개입니까.(자세히 답해주세요)
:: 사람에겐 모두 일곱개의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정 궁금하시면 중국 설화의 혼돈씨 이야기를 참고하세요.(응?)

4.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한다면 어떤 곳을 공략하겠습니까.
:: 으음.... ...........이미 해 본 짓이라 답하기 더 곤란......(이봐!)
전신을 다 공략할겁니다..... 나름 즐거운.....(응?)
그래도 한곳을 짚으라면.... 배꼽이....(엥?)

5. 집에 있는 컴퓨터 인터넷 즐겨찾기에 있는 야한 사이트는 몇개입니까.
::없습니닷!

6. 체육시간을 좋아합니까.
::안좋아합니다. 몸이 안좋거든요.

7. 하루에 속옷은 몇 번 갈아입습니까.
::챙겨가면 하루 두번 아니면 하루 한번.....(직장에서 갈아입긴 좀 그렇죠?)

8. 당신이 지금 입고 있는 속옷은 무슨색입니까.
:: 하늘색 하의와 검은 레이스가 달린 흰색 상의. 여성용 속옷이 거의 다 그렇죠. 뭐....

9. 여자(남자)를 볼때 가장 먼저 눈이 가는 부위는 어딥니까.
:: 눈을 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전신을 봐요. 물론 그 몸이 아닌, 그 주변의 분위기 같은걸 본다고 말하는거지만.

10. 지하철에서 치한 아저씨(아줌마)가 자신의 엉덩이나 신체 중요한 부위를 만진다면 어쩌시겠습니까.
::경험이 있는데 말이죠. 만지는게 아니라 밀착(어디라고는 말 안하겠습니다만.)하더군요.... 째려보니까 오히려 왜 그러느냐는 식으로 쳐다보길래. 한소리 해 주고 나와버렸습니다. 뭐.... 현행범으로 신고했어야 했는데....

11. 목욕탕에 자주 갑니까.
:: 대중 목욕탕은 안간지 오래 됐습니다.
피부가 약해서 잘못 가면 간지럼증으로 고생합니다.

12. 미각, 촉각이 다른 사람보다 민감합니까.
:: 촉각은 민감합니다. 심할때는 닿지도 않았는데 온도로 알아내고는 자지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각은..... 적당히?

13. 남자 친구(여자 친구)와 손을 잡고 걷습니까.
:: 끌어안고 다닙니다.(응?)

14. 그녀(그) 가 샤워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무얼 생각하고 있습니까.
:: 같이 해 본 적도 있습니다만....(어이!)
딴 생각 안들것 같아요. 더워~ 라는것 외에는.

15. 키스를 할 때 당신의 손은 어디 가 있습니까. 또는 어디에 갔을 거 같습니까.
::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만?

16. 키스를 할 때 눈을 감는 편입니까 뜨고 있는 편입니까.
:: 당연히 상황과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만 감는 편이 많습니다.

17. 사랑하는 그녀(그) 와 같이 자고 싶을 때가 있습니까.
:: 당신은 없나 보죠?

18. 어떤 면에서 그런 감정이 올라옵니까.(17번질문과 합)
:: 제가 죽을만큼 힘들때, 그 사람이 그리울때, 등등. 상황은 많습니다.

19. 솔직하게 19금 동영상이나 비디오나 음란물을 즐겨 보십니까.
:: 별로.... 거의 못봤습니다.

20. 다양한 면에서 쾌락을 즐기는 편입니까?
:: 어떤 다양한 면을 말하는겁니까?

21. 엄한질문놀이도 끝나갑니다. 재미있으셨습니까. 이 부끄럽고 후끈한 질문으로 골려줄 사람, 바톤을 넘기실 분을 19명 적어주세요.
:: 딱히 없네요.
음..... 뭐 어쩌면 직접 넘겨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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