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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오셨어요.

Diary

by 루퍼셰르미 2005. 8. 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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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셨어요.


지하철 2호선의 광고판에 끼워져있던 광고물.
그나저나 그 분이 오셨어요. 라니.

여기까지 지름신의 영향인가....

하긴 얼마전만해도 이 인간 역시 지름신의 마수에서 잠시 노닥노닥했던 전적이 있으니 뭐라 할 말은 없다지만.
그래도 대대적인 광고군요.

"그분이 오셨어요."



그분께서는 여러곳에서 보이십니다.










질러라. 질러라. 질러라. 질러라.



요즘 마음속에서 울려퍼집니다. 화려하게.




"그분이 오시나봐요."

"그분이 오셨어요."
이글루스 가든 - 하루에 한장. 사진 일기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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