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Design Spot 201-삼청동과 인사동을 다녀오다.
Revu에서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를 맞아 디자인 스팟 201이라는 책자를 보고 [주차 금지 표지판 찍어오기]라는 재미있는 Quest 비스무레 한 리뷰하기에 당첨되었더랬다. 덕분에 늘상 다니던 삼청동, 인사동 일대를 더 열심히 돌아다녀보았다. 일단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 스팟이 어떤 것인지부터 한번 적어볼까 한다. 디자인 스팟으로 지정 된 곳이 실린 가이드 북을 보면서 가본 곳과 가 볼만한 곳, 나중에 이 행사가 끝나더라고 가보고 싶은 곳을 찾아 보았다. 가 본 곳 중에는 덕수궁과 시립 미술관이 가장 먼저 손 꼽혔는데, 이 두 곳은 예전에 출퇴근 하느라 자주 보고 다닌 곳이었다. 디자이너가 저 곳에 왜 출퇴근을 했냐고? 큐레이터도 아닌데? 예전에 디자이너 일을 하기 전에 그 근처에서 일을 했더랬다. ..
일상 이야기
2009. 10. 25.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