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입이 즐거운 중앙선 - 연꽃의 낙원 세미원,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 기와집 순두부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을 가 보자. 라고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갈까?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첫번째는 춘천에 가자, 두번째는 강릉을 갈까? 하다가. 교통편이 좀 간편한 곳을 찾았습니다.(물론 블루리본도 찾아보고요.) 그래서 생각 난 곳이 양수리! 네. 그 양수리 맞습니다. 영화 촬영소 같은게 있는 곳이죠. 마침 중앙선이 국수까지 뚫리면서 양수역이 생겼으니까 가기도 쉽고… 해서 양수를 가보았지요. 역을 가는 동안에 펼쳐진 한강변의 경치도 경치지만, 양수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전원일기!(응?) 아하하… 그렇다기보다는 좀 읍내스럽긴 합니다…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버스 종점이라던가… 그래도 고등학교가 근처예요. 역에서 내려 버스 정류장 아래로 쭉 걸어내려가면 체육공원이 있는데..
숟가락/경기 - 양수
2009. 9. 11.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