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상인이라는 책을 봤습니다.
게임 판타지 계열이라 그냥 머리 식힐 겸.
심심하기도 하고.
일단 요근래의 도서 편집 스타일을 보기 위해서.(사이즈라던가 챕터 분할 같은거 말이죠.)
................님하..........
이 캐릭터 뭐임!
이라는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그 캐릭터 말이죠.
이름은 하늘이 좋아.
금발 머리에 하얀 코트
입에는 늘상 담배.
어디서 많이 보던 컨셉 아닙니까? 이거?
님하! 아예 손에 칼도 쥐어주지 그러셨수?
그랬으면 딱 휀이잖아!
황당해 웃겨 기절할뻔 했습니다아.
제발 이런식으로 캐릭터 말아잡숫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