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주고 받는다는 건.
내 목숨을 너에게 맡기겠다.
라는 의미.
이것은.
언령(言靈)이며.
맹세를 지키겠다는.
나의 약속.
그렇기 때문에.
이름을 주고 받은 이에게 한 맹세는.
끝까지 지키는 것이.
나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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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켈트 신화라던가,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언령이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지요.
뭐... 그렇다는겁니다.
일단 카야타 스나코의 책을 보신 분이라면.
무슨 의미인지 금방 이해하실 듯.
그 커플을 생각하시면 이해 빠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