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이를 가지고 싶을거야.
그럴떄 애 아빠로 점찍어 둔 사람이 몇 있어.
그 중 한 사람은 내 블로그에 자주 놀러오는데.
그 사람의 아이라면 귀엽지 않을까?
다른 한 사람은 지금은 연락이 안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의 아이라면 아빠를 닮길 바래.
또 다른 사람이 있다면....
좋을지도 모르지만?
우선은 저렇게 두 사람을 점찍어 뒀더랬지.
하지만 어쨌거나 희망사항이잖아?
꿈은 꿈으로 남겨두는거라고.
응? 한 사람은 가능성이 있지 않냐고?
우선 내가 아이를 낳아서 키울 여건이 안되니까 역시 안되겠지?
그러니까 그건 희망사항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