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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神體)가 필요하다.

Diary/Fancy & Dream

by 루퍼셰르미 2006. 8. 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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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변에 맴도는 것들을 위해서. 하나의 신체를 만들어 줄수 있겠어?"
"일루?"
"엔느정도의 마녀라면 얼마든 가능할거라고 생각해."
"일루. 일루의 주변에 맴도는 것들이라면 내가 만든 신체로는 부족하지 않겠어?"

힘을 담을 신체가 필요하다.
일루를 위한 선물을 주고 싶다.
사랑스러운 그를 위해.




나는....
투명하디 투명한 계약마를 가진.
작고 작은 마녀.

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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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공방을 생각하다가 잠시 생각나버린 대화랍니.............(그러니까 포스팅 거리가 없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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