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막막해보인다...

APM_Setup이라는 편리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php구동용 서버는 나같은 초보자도 사용 가능하다만....
CGI도 함께 돌아가는 서버를 열어보고자 Perl서버 설치를 연습하고 있는데...
막막하다.
설치는 그럭저럭 한것 같은데.....
정작 중요한 CGI 프로그램이 설치가 안되고 있다.
게시판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가지고 노는 재미가 쏠쏠한 녀석들인데...

공부도 공부고.... 필요한 강의 내용을 찾아서 보는것도 재미지만.
프로그램가지고 장난쳐보는것도 재미인것을.

거기다가 컴퓨터는D드라이브에 뭐가 문제가 있는건지...
자꾸만 부팅하면서부터 오류를 팅팅 보여주는데....
아니... 예전엔 한번만 해도 됐잖아!!!!!!!!!
왜 이번엔 부팅 할때 마다 팅팅 거리는거야!!!!!!!!!!!!!!!
너무해..
컴퓨터마저 나를....(흑)

아.. 안어울려요?
저... 정말 안어울려요?(눈물 그렁그렁)
......네엣... 저는 약한척이나 그런건 죽어도 안어울리는 모양이군요.
역시 무적의 아동학과인가....(아동학과는 나름대로 이중성을 띄는 과다 보니...)
.........조금만 속아주시지이~~~(어이어이)


요즘의 낙은 대공원에 가 보는겁니다.
응.. 낙이랄것 까지는 없고.
집 뒤가 대공원이니까 산책겸 돌고 오는거지요.
한번쯤 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공원과 서울랜드와 현대 미술관을 잇는 길이 또 엄청나게 멋진 산책로거든요. 매일 보다보면 질려서 별 감흥이 없을때도 있지만 갑갑할때는 거길 걸어서 도는것도 좋아요.
바람이 통과하는 길처럼 생겨서 시원하기도 하고..... 걸으면서 주변 둘러보다보면 갑갑한게 풀리기도 하고....
밤에 보름달이 뜰때 쯤 해서 가면.
산위로 달이 살짝 얼굴 내미는게 또 어찌나 예쁜지.
으음.. 이번 보름은 내가 교육받으러 가는 날이구나.
오면서 잘하면 보겠네~~~(어이어이~)



아. 연극 포스팅 안했다.
쯥.... 바보짓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