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문답이라는거예요.

인터넷을 돌다가 주워온 생각 문답이라는건데요.
해 보면서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중....

나 잡념이 많은건가?

1 .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 어느샌가 머릿속에 생각이 하나씩 떠오르고 있더군요.
꽤 많은 생각이 왔다갔다 합니다.


2 . 생각을 많이 한다면 주로 무슨 생각인가요?
:: 여러가지 생각이 좀 많습니다. 종류도, 분야도 다양해서 어떤건 잡념수준이더군요.
주로 하는건 역시 종교학과 신화학 계열일까요...


3 . 생각하는 사람이란 동상에 대한 느낌은?
:: 뒤에 있는 문도 같이 봐야 하죠. 뭐랄까... 고뇌에 찬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4 . 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군가요?
:: 누군가. 라고 밖에 대답 못합니다. 어느순간 사람에 대한 생각이 왔다갔다 바뀌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딱히 누구. 라고 정하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명상하다가 떠오르는 얼굴들 하나씩 있긴 해요.


5 . 자기보다 잘난 사람에 대한 생각과, 못난 사람에 대한 생각?
:: 나보다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이 뭔가요?
잘났다. 와 못났다. 라는 기준을 설정할수가 없는걸요.


6 . 엄청나게 번창한 이글루를 보면 드는 생각?
:: 글쎄요.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과 마음을 터 놓는지는 모르겠네요.
가볍게 친해졌다 가볍게 헤어지는 그런 만남은 그리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라서요.


7 . 지금 떠오르는 생각은 ?
:: 마구잡이로 떠올라요. 하지만 기도가 가장 많은것 같아요. 왜일까.
난 카톨릭이긴 하지만 그렇게 많이 기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기도가 자꾸 떠오르네요.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8 . 길거리를 걷다가 특이한 사람을 보았을 때 드는 생각?
:: 별로 특이한 사람이라는 개념이....


9 . 동생이나 위에[또는 외동]에 대해 드는 생각?
:: 동생은 말을 잘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10 . 인터넷에 대한 생각?
:: 가벼운 친분 관계를 만들기에는 좋지만.....
제가 좋아하는 친분 관계까지 가기에는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를 만나기에는 좋지만..... 그 이상은 조금....... 후후.


11 . 주변 사람들에 대한 생각?
:: 어떤 주변 사람이요?

12 . 생각 바톤을 넘겨줄 이웃분 5명이상
:: 바톤을 폭파해 버릴겁니다. 아무나 가져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