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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 된 건가???

Diary/노래방 모임

by 루퍼셰르미 2008. 8. 1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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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상하게 음식점에서 알바 하는 사람들에게는 까다로운 편이다.
그러니까...

일단 서빙이던 주방이던 화장은 금물.

손톱에 매니큐어 역시 금물.(적당한 길이는 이해가 가지만.)

머리에는 두건같은 것을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이거. 생각해보면 당연한거다.

여성용 화장품. 요즘은 안번지네 어쩌네 하고 잘 먹네 어쩌네 하고 선전하면서 나와도.
그 가루가 안떨어지는건 아니다.
주방이던 서빙이던.
화장품 가루가 음식에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봐라.
그걸자신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 봐라.
화장하고 싶은가.
난 싫다. 화장품 가루가 든 음식을 돈내고 먹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손톱의 매니큐어 역시 같은 이치다.
매니큐어라는거.... 발라서 마르면 모르겠지만 거의 화공약품 수준이다.
그 냄새와 독기는 어쩔건가?
그거 묻은 음식 먹으라고?

머리에 두건.
.......어느 식당에서던 손님에게 나가는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오면 타격 크다.
그런데 두건을 쓰도록 한 가게에서 안쓰고 있으면 뭐....
이 가게 말아먹겠습니다. 하는 소리 밖에 안된다.
고로 나는 이 일에 대해서는 엄청난 짜증을 부린다.






저런거 하나 지키지 못하면...
뭐 때문에 식당에서 알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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