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버거 - 두툼한 패티의 향연
오늘 소개할 곳은 이태원에 있는 JC 버거라는 곳입니다. 이 곳은 두툼한 소고기 패티가 일품인 수제 버거집이에요. 일단 사진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사이드 디쉬로 나오는 나초 그란데. 보기보다 양이 많습니다. 사워 크림과 칠리 소스, 야채를 한꺼번에 나초위에 얹어서 드시면 그야말로 멕시칸 사이드 디쉬란 이런 느낌이구나! 라고 느끼게 됩니다. 햄버거 스테이크입니다. 버거를 주로 하는 가게지만 이것만 유일하게 밥을 먹을수 있어요. 철판에 눌린 브라운 소스와 밥이라던가....^^;; 네. 저 철판이 꽤 뜨거워서 나중에 아래쪽의 밥은 브라운 소스가 묻어서 눌린 밥이 되어 있답니다. 많이 묻는것도 아니지만 그게 또 맛있구요. 저 반숙은 후르륵~ 마시기는 좀 그렇고 노른자만 떠 내어 먹으면 보드랍게 익은 부분과 안익..
나이프/서울 - 이태원
2009. 7. 15. 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