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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지막히 노래방 모임 후기.

Diary/노래방 모임

by 루퍼셰르미 2007. 12. 1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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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임 시간에좀 늦어서 죄송합니다.
부렉부렉.... 사당에서 지하철이 저를 속였습니다. 킁~


그럼 이제 후기 들어갑니다아.



일단 와 주신 분들을 소개해 볼작시면.

Blueblood(花郞)님.
타치코마 님.
시즈하 님.
멸치.(이젠 아예 호칭도 멸치로 굳혔구나.)
카이네스 님.
루기아 님.
그리고 저.
이렇게 일곱이었습니다.

박수~



일단 모임 장소인 서점 앞.
제가 도착했을때는 멸치군을 빼고 다 계시더군요.

저..... 충격받았습니다아~
루기아 니이이이이임~
제가 어째서!
멸치와 커플이라고 생각하신겁니까!!!
그 말에 잠시 가슴 한가운데 크게 스크래치.

그리고 이제 배고프신 루기아님과 시즈하님의 이야기를 따라, KFC로 갔습니다.
오호~ 좋은 거(?) 발견~
하지만.... 그 뒤의 사진들에 비하면 약했군요.
뭐... 그렇게 두분이 식사를 하시고 멸치군이 왔다길래.
내려갔는데.

이놈! 멸치!!!
.......출구를 못찾으면 어쩌잔거냐!!!!!!!!!!!!!!!!!!
출구 번호 알려주고.
올라온 멸치에게 카이네스님의 프로레슬링 기술 시전을 보면서.
네. 그 출구 앞에서 선거운동하던 기호 2번의 선거 운동원들도 놀래더군요.
아 물론, 저희가 먼저 안찍어준다고 하면서 술병을 들어 올리긴....(꽉 찬 술병이라 제가 뺏아서 끌어안긴 했습니다만. 제가 사랑하는 술이다보니.)
그리고 멸치가 필요하다는 끈을 구하고, 노래방 행.



더이상 노래방에서의 소개는 없습니다.
그냥 불러제끼는겁니다~!!!



네. 저는역시 레파토리답게.
하레하레 유카이, 걸음이 느린 아이, 사랑의 미쿠루 전설....
세개 부르고.
Somewhere 듀엣으로 부르고.
Destiny 듀엣 했고.

잠깐만!
거기서 왜 가져가 세라복을 부른다고 놀라는겁니까!!!!!!!!

물론 삥을 열심히 뜯긴 멸치를 보면서 웃기도 했고.


루기아님의 재미있게 노래부르시는 모습도 좋았고.



마지막에 스킬로 불타오르는건 여전하십니다. 그려... (넣은건 너다?)



그리고 식사인 델차이.

여기서 사고 발생.
그러나 무사 완료.
탕수육 맛있군요.
불어도 맛있는 델차이의 면은 언제나 좋습니다.
개운한 사천 짬뽕~



그리고 식사 중에 잠시 맛 본 예거 마이스터.
이게 이제 나중에 대 활약~



자~ 우리의 땡스 네이처로 옮겨...
쳇. 오늘 알바는 다른 사람이다.

그래서 커피에 저 예거마이스터를 대량 방출.
한병 다 비웠습니다. 그랴.





적절히 훈훈해지는군요.








다음번에 또 이러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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