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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by 루퍼셰르미 2007. 10. 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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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
미친개가 물면 당국에 신고하면 끝이지 내 손 더럽힐 이유가 없다.

아귀가 식탐 부린다고 내가 먹을걸 줘야 할 이유도 없고.
아귀 따위하고 놀아줘야 할 의리도 없고.

다만 오감이 다 더러워져서 열받는거 빼면.
내가 아귀 따위를 상대해야 할 만큼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니까.

인간만 상대해도 세월이 모자란 판에, 아귀따위 상대해봤자 뭐하리.
그냥 아귀도에서 살다가 죽어버리라지.

아. 그래도 아귀도에서는 왕 대접 받았나보네.
인간계까지 와서 잘난척 하고 있는거 보면.


세상 모든 인간이 다 아귀의 수준은 아니란걸 왜 모를까나.
하긴. 아귀의 짧은 지식으로 인간계를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



간만에 친구 찾아가서 기분이나 좀 풀어야겠다.
그나저나 나 놀러가면 또 연락 안했다고 화내는거 아녀?
몇년전에도 말 없이 놀러갔더니만 손들 다 도망갔다고 뿌루퉁 하더니.
에휴... 그러니까 누가 그런 일 하랬냐고. 이 지지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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