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막국수를 먹고 왔지 않겠습니까?
어디서?
춘천에서~이것이 바로 그 가게의 모습입니다만.
조금 오래된 듯 하지만 상당히 맛은 좋습니다.
이건 메밀 전병.
메밀로 만든 전병 안에 김치와 당면과 여러가지 야채인듯한 속이 들어있는 녀석입니다.
옆에 있는 간장에 찍어 드셔도 맛이 좋구요.
그냥 먹어도 매콤~한 맛이 입안에 돌아서....
이번에는 녹두전.
두툼, 푸짐....
그리고 바삭바삭.
갓 구워나온 녹두전의 맛이 좋아요~>ㅁ<
이것이 메인 음식인 막국수!
처음 먹는다고 하면 먹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직접 친절하게 육수도 부어주시는데, 메밀과 고기가 섞인 듯한 육수맛에 식초와 설탕으로 양념이 되어서인지 맛이 달지도 않으면서 새콤하고도 부드럽다는...
하지만 고춧가루의 영향으로 매콤...
국수는 쫄깃~ 탱글~
불지도 않아요....(먹다가 허리가 아파서 누웠다가 10분후에 일어나 먹어도 면발은 그대로.)
고기 고명은 마치 라멘의 챠슈마냥....
우리나라 편육 같기도 하면서 아닌듯 하기도 하여 참 오묘한 맛.
맛있어요~>ㅁ<
그리고 오늘.
고대 앞에서 비야를 먹고.(하도 많이 사진을 올려서 지겹죠?)
잠시 공대 쪽으로 돌아갔는데.
푸하하핫.
언제 봐도 웃긴 간판.
이름하야
아웃뷁 등갈비 하우스.
진짜라니까요.
요게 증거.
그리고 빙수.
유니토토였던듯.
꽤 가게도 예쁘고 금연인데다가.
요 빙수를 먹는데....팥 빼 달랬더니 까먹고 안빼줘서 페퍼민트 차 공짜로 마셨...
하여간 먹거리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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