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중요한 문제가 묻히고 있다.

개신교 신자 몇명이 지 발로 죽으러 간 사태때문에.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공군 장교 두명이 행방불명-아무래도 사망하시지 않았나 싶다.-된 사건이 묻히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지난 2002 월드컵때도.
서해 교전은 속보 한줄로 끝내고 경기 방송 한 후의 뉴스에서나 몇번 조명하고 끝내지 않았나?
그때, 전쟁 발발 일보 직전인 것을 겨우겨우 막지 않았나.
그때 젊은 생명들이 죽어간 것도 우리는 지금 잊고 있다.

또 잊으려고 한다.
몇몇 바보들이.
자기들 좋아 뻘짓하다 죽게 생겼다고.
그거 구해주라고 난리 법석떠는 몇몇 지랄맞은 개신교 신자들에 밀려서.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젊은 군인들의 목숨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눈을 돌려라.
저런 지저분한 사건에서 눈을 돌리고.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군인들의 생명에 대해 신경을 쓰자.


지금 대부분의 뉴스 속보란들을 보라.
그분들에 대한 이야기는 간곳 없고.
남의 종교, 남의 문화를 무시하는 바보같은 것들에 대한 뉴스만 쏟아지고 있다.
당신만이라도,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만이라도.

그 바보같은 것들보다는.
우리가 자랑스러워해도 좋을 우리의 군인들에 대해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





나는.
그들이 순직했더라도.
그들의 유해만큼은.
모두 다 찾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들도 국가 유공자로 포함을 시켜주었으면 좋겠다.


그들은.
우리의 목숨을 위해서.
자신들의 목숨을 걸었던 분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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