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면서 편의를 위해 반말투를 사용합니다.
읽으시면서 양해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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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툭 까놓고말해보자.
아프간 피랍된 모 교회 봉사단원들.
정말 봉사만 하러 갔을까?
설마다. 설마.
분명 봉사+
선교인게 뻔한데.
봉사하러 갔습니다.라고 하면
니들이 다종교 단체도 아니고, 개신교 신자만 모인 단체인데누가 믿니?
외교 통상부 측에서도 이슬람 국가 몇곳은 현재 입국 금지 내지는 자제 국가로 설정해 놓은 판에.
그거 어기고 갔으면 가서 죽을 각오 한거잖아?
그런데 왜 이 사태가 일어나야 하는거지?
저런걸 뉴스 특보로 한시간 내내 때려대지 말고.
KF-16 사고를 뉴스 특보로 때리라고.
그 조종사들은 사고 내고 싶어 사고 내셨겠니.
그 분들은 순직하신거잖아.
우리를 지켜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다가.
생존 여부도 확인되지 않는 사고를 당하셨는데.
그건 특보감이 안된다는거냐?
군인이니까 당연하다는거냐!
야간에 누가 훈련하라고 했냐고 헛소리하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왜 사는지 묻고 싶다.
전쟁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니 당연히 야간 훈련도 해야 하는 법.
난 차라리 그 분들 걱정이 더 될 따름이다.
그런데도 특보 때리는건 저딴 바보들에 대한 이야기고.
구글 메인에 띄워 놓은 뉴스 모음만 봐도 간단하네.
붉은 표시를 해 놓은 숫자를 보시면 아십니다.
저거 찍는 동안 9개가 더 늘어났다가.
이제는 아예 메인에서 빼 버렸군요.(한소리 들었나?)
아니군요. 제목 바꿔서 334개나 올라왔네요.
아, 물론 나의 개신교 혐오증도 한몫하지 않냐고 할만한 사람 많군.
알 사람은 거의 다 알겠지만 난 개신교를 혐오하는 편이라서.(하도 당한게 많으니 지겹다.)
자기네가 국가 권고도 만류하고, 가겠다고 했으니.
거기서 죽어도 상관없는거 아냐?
왜? 죽으면
순교잖아? 개신교 신자들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순교.
그 부모 심정.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
지 자식 죽을 곳 간다는데 안말린 부모도 잘못인거다.
오히려 잘 다녀오라고 쌍수들고 환영했겠지.
그러니까 순교 하라고 쌍수들고 환영해줘도 되잖아?
그것만이면 말을 안해.
[한손엔 칼, 한손엔 코란] 이 모토인 이슬람 국가에 갔으면.
죽을 각오는 해야지.
저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어요. 라고 하고 싶은거야?
어째 파스파르투가 생각나는 이유는 뭐냐고...(80일간의 세계 여행을 읽어보시길.)
아니 실제로도 있었다지?
왠 개신교 신자가 신 신고 인도의 힌두교 사원에 들어갔다가 쫒겨난거.
종교는 모두 평등한 법인데.
[하느님도, 부처님도, 알라신도 모두 한분. 각 종교에서 부르는 이름만이 다른 것이지 모두 한분을 부르는 것이다.]라는 말씀.
그 말씀을 이해했다면.
개신교가 지금처럼 욕먹고 살지는 않았겠지.
그러니까.
저딴게 뉴스라고.
내 놓지 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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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상황 보고 순간 울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