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리퍼러 중에 간만에 보는 블로그가 있네요.
제가 참 부러워하는 분 중 한분의 블로그인데....
요 근래 어떻게 지내셨는지 모르고 지냈거든요.
그냥.... 그래야 할것만 같아서.
기억의 한 구석에 고요히 넣어두려고 했던 분인데.
반가운 분이 오셨다가 가셨네요.
까치가 울지도 않았는데.
무척 반갑고.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좋아요.
아니. 사실은 걱정도 됩니다.
많이 걱정되지요.
사람이 사람을 걱정하는건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까치가 또 울어준다면.
그때는저도 까치와 같이 기뻐할거랍니다.
건강하시죠?
잘 지내고 계시는거죠?
...............이런거........ 물어봐도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