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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헌팅인가요?

Diary

by 루퍼셰르미 2006. 5. 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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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대문에 옷을 사러 나갔습니다.
물론 중간에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 동대문 1호선으로 갔는데.

통화 중에 웃고 있었습니다만.
어느 외국인이 보고 씨익~ 하고 웃더군요.
그것도 흑인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어디까지 가는지.
자신이 어디까지 가는지.
이름이 뭔지.
폰번호는 뭔지.
어디서 출발해서 왔는지.
남자친구는 있는지.
누굴 만나러 가는지.

꼬치꼬치 캐 묻더군요.



대충 대충 대답은 해 주고.
결국 폰 번호는 뺏겼습니다.





어제 광묘님 모임에서.....
전화 온거 들으셨죠?
물론 제가 받은건 아니지만....




도대체 나........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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