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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했다...

Diary/Fancy & Dream

by 루퍼셰르미 2005. 7. 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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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더위 탈출 비법이 있다면?

찬물. 무지무지 찬물. 그러니까 피가 순간 얼어붙는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의 찬물일수록 좋다.
욕조나 커다란 대야에 받는다. 무작정 받는다. 수돗물로 미리 얼음을 얼려뒀다가 넣어도 좋다.
그걸 몸에 들이 부어버리는 순간의 기분은 안해보고는 모른다.
심장이 잠시 놀래사 멎었다가 다시 뛰는 느낌. 그 느낌때문에 나는 오늘도 계속 물을 끼얹고 나와서 찬바람-에어컨이나 선풍기의 강풍-을 쐬고 데굴거린다.


으어.... 시원하다. 라며 콧노래가 흘러 나온다..........




왠지 나....... 아저씨틱해져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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