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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차 노래방 모임.

Diary/노래방 모임

by 루퍼셰르미 2008. 10. 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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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이제는 출석 같은거 안부르빈다.
그냥 오시는 순서대로 제가 돈을 걷는거빈다.
아니 삥뜯는건가.
월수라고도 하지요.



일단 모입니다. 이번에는 지옘님을 뫼셔가기 때문에 반으로 나뉘었...(원래 지각자는 버리는 법인데. 간만에 오시는지라 버리고 갈 수가 없었...)


노래방에 가니 이미 한창 노래들을 열창중이시더군요.

저도 가세하여.
나츠마츠리라던가. My Heart Will Go On이라던가를 불러제꼈습니다.

왜 춤 안춰!
하레하레 유카이잖아!
그래도 이번엔 가져가 세라복은 안했다고!


............완벽한 놀자판.
처클러님과 타츠란과 엘레나시아의 끓어 넘치는 혈기는 뭐...

에잉.
젊은게 좋은거야아...(뒷방 늙은이 모드.)



그리고 마지막이다. 라면서 스킬을 준비하는데.
어라?
20분 서비스. 아. 마침 잘 됐네.
싶게 다들 노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타츠란.... 이 녀석이 절 낚았어요!
紅い牙를 부르자길래. 아. 한참 남았으니까.
싶어서.... 정말 목 터져라 질렀는데.

혹시 두 사람이 짰는지 궁금해지는 방향...
지옘님이 본인의 노래를 스킬로 급변경!
.............여성 파트 나 혼자 해야 되잖아!(왜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없는거야!!!)


네. 붉은 어금니 부르고 세곡만에 또 지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아마 그날 제가 지르는 소리를 들으신 분들은 이게 왜 기염을 토하는건지 아실 듯.




멘야 도쿄에 가서 돈코츠를 먹으니 좀 풀리더군요.
나 득음하는거 야나? 라면서 농담도 좀 하고.



쇼콜라윰에서는 메뉴를 시킨게 막 사장님들끼리 의사소통 에러로 제대로 나온게 잘못 나온거 취급 당하고...(불쌍한 진한 핫초코..)
딸기 주스와 아이스 초코는 막 느지막히 나오는....


그래도 재미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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