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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사랑 고백일까요?

Diary

by 루퍼셰르미 2007. 12. 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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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고.
웃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저 자신은 잘 안웃는 표정일지라도.)


그런 저에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만나온 사람 중.

가장 소중한 사람.




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제 모든 감각과 감정이.
흔들립니다.



나에게 있어서 그 사람은.
세상 그 자체입니다.

그 사람이 있기 때문에 '나'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난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지금의 애인.
그 사람을 난 정말 원합니다.



그러니까.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 있게.



언제까지나 그사람과 함께 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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