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짜증나는 노친네.

Diary

by 루퍼셰르미 2007. 11. 5. 19:51

본문

오늘 학원 가는 길에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지하철 2호선.
좀 시끄럽습니까?
전화하는 상대방 소리도 안들리고 상대방도 제 소리가 안들릴 정도인데.

왠 노친네 하나가 제 앞에서 시끄럽다고 지랄이더군요.
정말이지 그런건 인간 취급 안한단 말입니다.

그래서 대 놓고 반말로 니가 뭔데라는 식으로 쏘아주었습니다.(거기다가 다른 젊은 남자가 시끄러운거엔 찍 소리도 못하길래 더 열받아서 한바탕 해 줬음.)

그랬더니 나중에는 제가 앉은 옆에 자리 나서 앉아도 아무 소리 못하더군요.
(당시에 귀에 이어폰 꽂고 Emerald sword를 크게 틀어놓고 있었다.)

결국 자신에게 득 될것도 없는 짓은 왜 하나 몰라요.



우리나라 노친네들 중에 왜 저렇게 나이 헛처먹은 것들이 많답니까?




정말 하나 하나 밟아주고 다녀야 하는겁니까? 저?



곱게 곱게 조용히 다닐때 시비 걸지 맙시다.
시비 걸어서 좋을거 없지 않겠수?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anks Nature Cafe.  (1) 2007.11.07
SK 기프티콘...  (1) 2007.11.02
이벤트 당첨?  (2) 2007.11.0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