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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냥 타입.

Diary/문답 놀이

by 루퍼셰르미 2007. 10. 2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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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테스트입니다.
어떤 관광지 타입이냐. 인데요...

저의 경우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시에 있었던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도서관. 이집트의 프톨레미 2세의 재임 기간인 기원전 3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거의 2대에 걸쳐 완공됐다고 한다. 뮤즈 신전을 포함한 복합 단지로 구성돼 있었고, 소장된 책을 수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거대한 도서관은 1세기 로마의 침입 때부터 7세기까지 수많은 이민족들의 침입으로 초토화 돼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2003년 이집트는 이 전설의 도서관이 세워졌던 자리에 현대적 구조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지어 부활시켰다.
동경하는 가치
Awareness, 人類愛, 知的 호기심
이상형
외계에서 온, 애틋한 인류애로 세상을 감동시킨 식물학자 ET.
철학
"인간은 만물의 척도(절대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으니 사람에 따라 이도 옳고 저도 옳을 수 있다는 가치 상대주의 철학)" - 소피스트
심리적 기반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을 가진 부류. 당신에게는 이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 마치 자신은 인간이 아닌 것처럼, 인간을 제3자의 입장에서 관찰하려는 경향이 있다.
라이프 스타일
사람을 많이 만나고 낯선 사람들을 관찰 할 수 있는 상황을 즐긴다. 이해관계를 떠나 한 종족으로서 인간에 대해 관심이 많다. 사람들의 행동을 지켜보며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보편적인 원리는 있는지, 어떻게 하면 행동을 바꿀 수 있는지, 사람은 근본적으로 선한지 악한지, 사람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인지 등을 궁금해한다. 외향적인 성격이라면 직접 다가가서 질문을 하기도 한다. 내향적인 성격인 경우에는 책이나 다른 자료를 통해서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한다. 관찰할 수 있는 낯선 사람들이 많은 곳을 여행하길 즐긴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비슷한 캐릭터
프로이트

Sigmund Freud 1856~1939. 185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중산층 유대 인 가정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젊은 시절부터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한 사람이었다. (젊을 때 이미 생물학, 생리학, 신경 해부학, 신경 생리학 등의 인간과 관련된 모든 과학 지식을 섭렵했다.) 그는 원래 히스테리를 앓는 신경증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호기심이 발동, 이들을 관찰하며 독창적인 무의식 이론을 만들어 낸다. 그는 인류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면서, 편안하고 뛰어난 문장으로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자신의 이론을 설명한 참된 학자이기도 했다.

칼 세이건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Sagan, Carl Edward, 1934-1996). 외계 생물학의 선구자이자, 외계문명 탐사계획인 SETI의 후원자, 영화 "콘택트"의 원작자로도 유명하다. 코넬 대학교 천문학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외계 탐사를 위한 프로젝트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NASA의 자문위원으로 마리너, 보이저, 바이킹, 갈릴레오, 패스파인더 화성 탐사선 등 우주 계획에 참가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대중들을 위한 천문학 저술가로도 유명한데, "코스모스" "에덴의 용들"이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SF 소설 "콘택트"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그는 철저한 과학적 회의주의자로도 명성을 떨쳤는데, 사이비 과학과 종교를 반박하는데 평생을 보내며 수많은 사람의 지지와 미움을 받았다. 1996년 자신의 책이 영화화 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암으로 사망한다. 그는 죽기 전에 종교를 권유하는 가족들에게 자신은 과학을 신봉하는 사람이라며 끝까지 신이나 내세 사상에 기대지 않은 채 죽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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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군요.
케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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