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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 Novels를 봅니다.

Diary/ETC

by 루퍼셰르미 2006. 1. 1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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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고 있는 책들입니다. 헌법 책은 사진 찍기 귀찮아서 안올릴래요.(내용도 딱딱할테고...)

△ 여왕님 돌아오시다.
요즘 보고 있는 NT Novels 중 하나입니다. 새벽의 천사들. 참 좋아하는 책이죠.
스칼렛 위저드에서 이어져서 그런지 전 저 캐릭터를 참 좋아해요. 닮고 싶기도 하고.....^^;;
뭐랄까..... 상당히 매혹적이잖아요. 강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물론 남편이 자신에게 남편의 파트터인 우주선을 남겨줬다는 이유로, 때려죽일듯한 기세로 달려나가는건...... 뭔가 좀 무섭긴 하지만 그것도 저 분의 매력이랄까. 역시 군인인가. 싶지만.

표지 치고는 뭔가 좀 엄한 분위기.... 하지만 저분.... 진짜로 저러고 남자 루 앞에서 벌떡 일어나시던데요???(그 기세에 눌린 루가 순간 뒤로 주춤거린건...... 아하하핫...)


△ 회춘한 아버지와 미소녀 딸의 여행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부녀는 점점 여러 가지 사건에 치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한 메두사 대책반이라나?? 메두사라는 병이 몸에서 오레이카르코스(오리하르콘)가 튀어나오는 황당한 병이기도 하지만, 그 돌덩이가 사람 피를 양분으로 자란다는것도 웃기고.....
하여간 샤피로 던스턴의 정체도 밝혀졌지만.... 다음권에 계속이라는 그 밑도 끝도 없이 황당하고도 골치아픈 이야기는....
예. 그렇습니다. 작가가 무책임한거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니까요.(웃음)
모씨가 보신다면야 "순백의 삼각형" 운운하실 저 표지도.....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에게는 별 신경 쓰이지 않는 것이겠죠.
전직 모사드 요원도 나와서 날뛰어주시는 판에 저 부녀야 어디 가겠습니까....?

그런고로.
스트레스 풀기 내지는.... 꽤 재미있는 것을 고른다면 저 책들도 괜찮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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