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Day] 딘타이펑~

화이트 데이라고 근사한 저녁을 대접받았습니다.
그 전날 생일이라고 제가 술을 사 주긴 했지만....^^;;


딘타이펑이에요~>ㅁ<


샤오롱바오에 딴짜오판, 샤런미엔에 시엔로우 쫑쯔.
이렇게 먹었는데요....^^;;


다른건 몰라도 시엔로우 쫑쯔는.... 분명 메뉴 중 Dessert에 속해있는데...
돼지고기를 넣고 대나무 잎으로 싸서 찐 찹쌀밥이란 말이죠...

딘타이펑을 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샤오롱바오는 정말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맛인데다가.
딴짜오판은 돼지기름으로 볶은 계란 볶음밥인데도 기름기가 많이 느껴지지 않고....
샤런미엔은 새우와 죽순이 들어있는 국수인데, 그 국물이 무척 시원합니다.
시엔로우 쫑쯔는 쫀득한 찹쌀밥이 꽤 맛이 좋더군요.


그리고는 파스쿠치의 이벤트 커피...
커피 한잔에 두잔을 마실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모카치노, 상대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였지요.
파스쿠치 커피는 가격대는 좀 높지만 맛은 좋거든요.



목걸이랑 귀걸이 세트도 받았어요~>ㅁ<
검은 장미인데.... 다음번에 하고 나갈거예요~>ㅁ<






어제 너무 좋았답니다. 딘타이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