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 내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본다.
풉... 생각해보면 웃기기도 하지.
누가 25살짜리에게젊다는 소리를 듣게 될줄 알았냐고...
아무리 내 나이가 어려보여도...
올해로 26살... 친구가 결혼해서 애 엄마라는데.
저 그리 안젊습니다. 얼굴에 주름도 조금씩 생겨가고 있어요. 서글프지만.
싱글맘이 되겠단 생각을 할거라고는 아.무.도. 예상 못했을건데 뭐.
애 키우고 있을줄 누가 알았냐고.
아... 그러고보니.
정말 하고 싶었던 고고학은 이미 저 멀리로 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