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를 다녀왔습니다.
까먹고 사진을 안찍었지 뭐예요.......(바보냐!)
오늘이 두번째였는데.(집에서 멀고 직장 끝나고 먹으러 가기 뭣한 사태.)
역시 맛있군요.
오늘은 버터난과 갈릭난을 베이스로 사모사와 에베레스트 스페셜 커리와 말라이 코프타를 먹었습니다.(물론 탄두리 로티를 또 시기킨 했지만.)
말라이 코프타. 아래에 깔린거 있다고 섞어 먹으라더군요.
맛있습니다. 음... 고기 같기도 하고....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아래쪽에 뭔가 덩어리 진게 있더군요.
아마도 양고기로 추정중....
양고기는 맛납니다.
에베레스트 스페셜 커리.
매콤합니다. 아아.. 맛있어~>ㅁ<
사모사.
솔직히 말해서 사모사는 야쿠시지 료코 4권 클레오파트라의 장송에서 료코 전하가 드시는걸 보고는 꼭 먹어 보고 싶다고 생각한 요리였습.....
제 주먹만한 사모사 세개. 원래는 두개 세트인데. 세명이 갔기 때문에 세개 해 주더군요.
맛있다. 칠리 소스에 찍어 먹는데. 맛있다. 가 절로 나옵니다.(좀 뜨겁긴 합니다만.)
버터난과 갈릭난은 말 안해도 아실듯...
고소한 난들은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만.
커리 두가지에 난 두개가 모자라더군요. 역시 세명이라 그런가.
난이 모자라서.... 탄두리 로티를 시켰습니다.
난이 물방울 모양이라면 탄두리 로티는 둥그렇습니다.
어쩄거나 탄두리 로티의 맛은 일반 난과 같....
맛있습니다. 맛있다고요.
또 가고 싶어!!!!!!!!!!!!!!!!!!!!!!!!!!!!!!!!!!!!!!!!!!!
첨언. 이글루스 바닥은 좁기도 좁구나.....(이 바닥이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