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문답 : Volfgang 언니 블로그에서 납치해 왔습니다.
룰
0~9 까지 각각의 숫자를 보고 연상되는 내용을 적습니다.
말그대로 연상되는 것이기때문에 내용에 제약은 없습니다.
0:: Infinity가 생각납니다. 무한히 돌아가는 윤회의 굴레. 그리고 내가 짊어져야 할..... 숙명.
이런것들이겠죠. 아무래도? 역시 저는 마녀???
1
:: 일회성에 그치는 사랑따위는 싫어요. 사랑은 짝사랑이던 아니던, 영원을 향해 달려가는 불타오르는 생명의 유희인걸요. 그러니까 내게는 일회성 사랑이란 없어요.
2 :: 박수는 두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죠. 세상의 모든건 다 박수와 같아요.(웃음)
3 :: 태곳적으로부터 내려오는 삼족오는 까마귀가 아니라죠? 검은 새라는 의미래요.(응?)
4 :: 사랑하면 가슴이 아프다면서요. 죽을만큼 아프다면서요?
5 :: 지금 제가 맡은 아이들의 나이입니다. 가장 원수같은 나이기도 하네요...(웃음)
6 :: 세상에는 불완전한 일이 많다는군요. 6은 불완전한 수라고도 하고 완전수라고도 하지요....(웃음)
7 :: 무지개는 일곱색이고, 무지개의 밑뿌리에는 행복이 묻혀있다고도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어요.
8
:: 내 손을 잡아요. 내 팔을 잡아요. 난 언제나 손과 팔을 내 밀고 있으니.
9
:: 고양이의 목숨은 9개라죠? 내 목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