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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일주일간 주교사입니다...ㅠ.ㅠ

Diary

by 루퍼셰르미 2006. 5. 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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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교안 폼이 없다?
그럼 교안을 어디에 쓰란거야?
...........이 동네 도대체 왜 이래!!!!!!!!!!!!!!!!!!!!!





어제 생일은 가족들과 만났다가, 친척들과 친구들과 함께(그러니까 어른들 빼고 제 또래의 친척들...... 이래도 30대인가. 나름 제 친구들과 잘 어울리더군요.....)신촌의 초밥집으로 갔습니다. 맛있었어요~
물론 도망 가 볼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받아줄 사람이 없는고로.....(음. 그래서 그런지 멀리서 생일 축하한다고 문자 보낸 친구와 모 님의 문자를 헷갈려버렸군요. 죄송합니다.....)
그냥 잡혀서. 초밥 먹고 노래방 갔었습니다.

나름 술 없는 생일을 보내긴 했지만.....
아니.. 그래도 30대의 아저씨들과. 각자 자기 짝 끌고 온 이 웬수들을 어이하란겁니까.
저요? 혼자 솔로로 놀았........ 그러니 도망가고 싶지요.
거기...... 짝 있는거 아니냐시는 분.
데려갔다가 저 죽습니다만..... 그냥 살아있고 싶어요.



고시에 합격하고 싶어요.
고시에 합격해서 돈을 벌면 꼭 하고 싶은 일은.
제 손으로 누군가의 미래에 도움이 되어 보고 싶은거지요.
지금 버는 돈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이 돈으로도 가능하다면 하고 싶어요.
폐교가 하나 갖고 싶어요. 그 곳에 주거 공간을 마련하고, 남는 교실에는 취미 생활용 공간을 마련하고 싶은거예요.
물론 전 평소에 그 곳에 살수 없겠지만, 그곳에 살면서 취미 생활을 즐기고 싶은 사람 한 사람만(제가 아는 사람 중에서)평소에 살도록 하고, 저는 휴가때나 주말에 가서 지내는거죠.
너무나도 꿈같은 이야기라는 게 문제지만..... 꼭 해 보고 싶은.
그러니까 언젠가 꼭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이예요.






몸에서 열이 납니다.
감기가 아직 안떨어진 모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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