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다녀왔습니다.

코믹을 다녀왔습니다.
...쿠키의 압박..... 양이 너무 많았나..............(어이! 2.4kg라고!)


가는 길에 꼬마애들에게 좀 나눠주었는데!!!!
........아니 뭐.... 꼬마가 하는 말이 저를 순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거 남자친구 주려고 만든거예요?"

응? 남자친구? 남자친구? 남자친구?
............띠잉!

꼬마야.... 그런 말은 하는게 아냐.....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미소를 짓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대답 내용은 아실 분만 아시리라 믿으며...


꼬마에게 크리티컬 한방.
HP 30% 다운.
MP 20% 다운.
ST 40% 다운.


결국은 반쯤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약속장소 도착.



가져간 쿠키는..... 가져간 쿠키는.
어떻게던 처분을....(그 이후는 몰라요.)





그래서 오늘 구한건...
회지 한권.
슬레이어즈 구판 전권!




나 오늘 이익 봤구나.







...............대충 좌절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