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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발동!

Diary

by 루퍼셰르미 2006. 3. 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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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글 두번 쓰기 싫어서 여기다가 죽죽 쓰고 있긴 한데.
쳇... 또 태터 백업을 시도해야 하나보다.
계정을 하나 더 살까....
돈만 많으면 서버를 살텐데....


예.... 백업하기 귀찮아서 쓰는 헛소리입니다.
그래도 언젠가 SK로 넘어가는 SK가 날로먹는 날이 오면 당당히 태터홈페이지가 있는 계정이라는 본가로 옮겨가야 할 턱에..... 백업을 위한 툴은 충실하게 갖춰두었지요.








어제 캐나다에서 손님이 다녀가신 덕에 정신이 살짝 외국으로 이탈하고 왔군요.
사진을 찍었기에, 인화 하려고 인화 신청 하러 M모 사이트를 들어가 열심히 주문하고....
결제 수단..... 결제 수단?
그래. 부모님 신용카드!! 라면서 어머님과 아버님의 신용카드를 빌려(이런 일에는 잘 빌려주십니다.)결제 수단으로 당당히 신용카드를 선택했건만....
이런!!!!!!!!! 신용카드를 선택하는 순간 사이트 다운.
응? 이라며 다시 사이트를 열고 주문하고, 선택.
또 다운.
에라 모르겠다. 또 해보자.
또 다운.
이걸 한 4~10회 정도(숫자는 안세어 봄)하고 나니........
신용카드 결제만 선택하면 툭툭 꺼져버리는 사이트가 어디 있어!!! 라면서...
이거 혹시 신용카드 결제는 폼으로 있는거야? 라는 생각까지...........
아아아.... 그냥 MH한대 몰고 가서 버스터란쳐 한발을 쏘고 오고 싶어지는 사....(그러니까 그러면 성단사에 이름이 남는건가....)
이미 어이는 저 멀리 가출 중.....
오늘 컴퓨터를 살짝 협박해 준 후 사이트에 들어가 결제하려 하니....
이번엔 제대로 떠 주는데.....
부모님의 신용카드들은 모두 ISP 신청이 안되어 있더라....
고로 인터넷 결제는 무리 불가!!!!

결국은 내일 은행을 나가서, 돈을 입금하고, 다시 집에 와서!!!
결제를 해야 한다는 사태가 벌어져있군요.



그리고 왠 쓰잘데기 없는 광고 전화는 그리도 많이 오는지.
특히 P~~~~ com! 당신네는 집과 핸드폰 둘다 걸지 마!
한번 안된다고 했으면 좀 알아들어먹던가!!!
랜덤이예요~ 라는 말로 어물쩍 넘어갈 생각 좀 하지 말고!!!
연 3일간 P~~~~ com의 광고 전화에 시달리다보니 참.....
그러니까 지은지 10년 갓 넘은 아파트에도 설치 불가면서 말이야.....
지은지 20년이 다 되어 가는 이 동네 아파트에 그 모나미 볼펜 굵기의 케이블을 찔러넣겠다고?
꿈도 야무지세요.
당신네 전화는 지겨워. 지겨워. 지겨워!!!!!!!!!!!!!!!!!!!!
맨날 같은 목소리가 전화해봐... 같은 멘트를 말한다고 생각해 봐.....
안 지겨운가.
목소리라도 좋던가!!!!!!!!!!!!!!!!!!!!!!!!!!!
이 무슨쇠쟁반에 모닝스타 굴러가는목소리도 아니고....
저기...
듣고 있는 내 귀도 생각해 주면 안되겠니~~~






고로 귀차니즘 실드 발동!
응? 이러고 나서 또 태터 스킨 짜겠다고 하면...........................
노자의 나태 수트라도 빌려와야 하려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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