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어제도 택시를 탔네요....^^*
그런데 어제 만난 택시 기사 아저씨는 처음엔 완전히 나 잘못 탔나... 싶은 분위기였습니다.
애인님하고 한 10분 통화하고 끊었는데 그 동안 표정이 완전 썩은 표정.....
반쯤은 겁 먹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휙 튀어나오는 차에 사고날뻔 하니까 고요히 욕 한마디.(잘 들리지 않았지만 입술을 읽었....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었으니...)
그리고 집에 다 와 갈때 쯤 어디로 가면 안되고 어디로 가 주세요. 라고 하는데...
얼래. 친절한 아저씨셨네..........
아저씨. 분위기로만 판단해서 죄송합니다아.
어제 아저씨랑은 별로 수다를 안떨었군요. 그러고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