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mon Tree - 빙수와 커피가 기다리는 곳.
오늘 소개하려는 곳은 예전에 트와자미라는 카페가 있던 자리에 그대로 오픈한 레몬트리라는 곳입니다. 6월 말 경에 트와자미가 문을 닫으면서 공사를 시작해서 처음엔 이 곳에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3주 전에 레몬트리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오픈하셨네요. 예전의 기억을 떠 올리며 들어왔는데, 내부는 그때와 변한게 없어요. 다만 인터넷은 더 잘, 오래 잡힌다는거 정도? 그럼 일단 사진부터 투척해 볼까요? 애인님이 드신 팥빙수입니다. 여기는 팥빙수와 녹차빙수로 나누어 판매 중인데요. 일단 기본이 되는 팥빙수부터~ 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팥빙수는 약간 서걱서걱하게 갈아낸 얼음 위에 후르츠 칵테일과 빙수용 젤리와 떡 같은 것들, 즉 시판품이 올라갑니다... 만. 이 후르츠 칵테일은 왠지 모르게 시판품에 약간 손을 가하신..
숟가락/서울 - 신촌
2009. 8. 3.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