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가끔은 다들 생각해 봤을거라 생각한다. 자신의 이름. 자신의 성별. 자신의 성향.... 이 모든게 자신임을 알고 있을테니까. 나는 누구인가? 현실의 나는? 상상속의 나는? 하지만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건. 내가 존재 하기에 다른 것이 존재한다는. 자아 존중을 넘어선 자아 중심적인 생각이라고들 할지 모르는. 나를 위한 내 생활 패턴. 닮아 달라고는 절대 말 안해. 그러니까. 보고 웃어도 좋고. 닮고 싶으면 닮으라고. 하지만. 위험한 사람은 나 하나면 족해.
Diary/Fancy & Dream
2005. 6. 17.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