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을 다녀오자 - 커피부터 후식까지, 오가는 길에 산뜻하게.
이번에 소개 할 곳은 바로 삼청동의 세 가게 입니다. 제일 처음 소개할 곳은 안국역에서 내려 삼청동까지 걸어가는 동안 더운 발걸음을 쉬게 해 줄수 있는 커피 팩토리라는 카페고, 하나는 이북식 김치말이 국수와 밥으로 유명한 눈나무집이구요. 다른 하나는 단팥죽이 맛있는 전통 찻집인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 하는 집. 입니다. 눈나무집은 이미 오래전부터 여러 사람의 입소문을 타서 인기가 많은 곳이지만,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 하는 집은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듯, 손님이 몰릴 때와 아닐 때가 나뉘더군요. 커피 팩토리의 경우는 손님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럼 사진부터 투척하겠습니다. 이건 제가 마신 카페 아이리쉬와 애인님이 드신 녹차라떼입니다. 저 컵이 좀 크고 무겁습니다. 약 600ml정도 들어갈까요? 처음에는 무슨..
숟가락/서울 - 삼청동
2009. 8. 25.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