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몇몇 맛집도 찾아 다녀볼 겸.. 카메라 지른 것도 있고 해서 포스팅은 까먹고 돌아다니기만 했네요. 방랑 3개월인가요...^^* 오늘. 간만에 중국 음식을 좀 먹으러 갔지요. Old 타입의 중국 음식으로는 꽤 맛있는 편이었다고 기억하는. 인터넷에서도 꽤 알려진 듯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개화라는 곳이에요. 장소는 보시다시피 명동입니다. 오늘 대 실망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 들리시는 분들이라도 가시지 마시라고, 몇자 적어봅니다. 7:45분 저와 애인님이 개화에 들어가 주문을 한 시각입니다. 그리고 그 3~5분후 옆자리에 여자 두분이 오셔서 주문을 하셨습니다. 저희 메뉴는 기스면과 짬뽕, 옆자리 메뉴는 자장과 짬뽕이었습니다. 7:55. 음식이 안나옵니다. 슬슬 배도 고프고, 제 표정은 일그러지기 시작합..
젓가락/서울 - 명동
2010. 1. 23.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