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공감에 올라간 글 중 하나를 보는데, 자신이 다 아는양 와서 떠드는 인간이 있었다.
내 블로그에서도 등장했었지....
그 작자 블로그에 다시 가 봤다.
맛에 있어 초일류 호텔 요리사와 견줄 자신 있단다.
해 놓은 야끼소바를 보니.
맛 뚝~ 떨어지게 생겼더만.
내가 해도 그거보단 잘 하겠다.
야끼소바에 왠 스팸?
아니 고기가 없어 스팸 대신 넣은건 이해가 가지만.
스팸의 MSG때문에 초일류 호텔 요리사랑 견줄만 하다고 하는건가?
내가 심심풀이로 만들어도 그거보다 잘나온다... 고 자신할수 있다.
실제로 모 가게 주방 빌려서 요리 한 결과는....
가게 사장이 밥을 두그릇 뚝딱 했다는거.(그 사장, 요리사로는 꽤 존경스러운 사람이다. 사장으로써는 별로지만.)
그리고 정통 이탈리안 시칠리 파스타 운운하면서 내 블로그 왔었더랬지.
....시칠리?
그게 왜 정통 이탈리안인데?
내가 태어나서 제일 처음 먹은 파스타가 하필이면 로마였거든.
하여간 이 인간 덕분에 개신교를 또 까게 생겼다.
아. 진짜 개신교 까는거 취미 아닌데, 증오는 하지만.